▲ 서부여농협 여성농업인 취미교실 진행 모습. 서부여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서부여농협은 9일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미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포함한 군의원과 지역의 기관단체장, 농협부여군지부 권용근 지부장, 서부여농협 임원들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서부여농협은 가사일과 고된 농사로 지친 여성농업인 조합원들을 위해 행복소통 특강(80명)과 요가 및 에어로빅 건강 프로그램(70명)을 등록받아 2019년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각8회에 걸쳐 운영한다.

오영환 조합장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농업인 실익 제고 및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더 행복하고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서부여농협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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