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음성 원남저수지입구)에서 오는 9월까지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찌는 더위를 날려 보낸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일상과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에너지 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버스킹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미니마켓과 품바사진경연대회 수상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7월과 8월에는 2째, 4째 주 토요일 9월엔 1째, 3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미니마켓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와 함께 13~27일까지 예술창작아카데미의 다육토탈공예 전시가 열리고, 8월 10일에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청주민예총전통음악위원회 주관 국악실내악 연주회가 개최된다.

신영환 품바재생예술촌장은 "가족·친지·친구·지인분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여름나들이를 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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