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와 부인 윤정희 여사. 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와 부인 윤정희 여사가 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초 나눔리더 부부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전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말한다. 현재 34명의 공직자 및 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분들이 가입하여 활동 중으로, 부부가 함께 가입한 경우는 이번 이재수 대표 부부가 최초다.

이재수 대표는 “오랫동안 지역의 여러 복지기관에 정기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던 중 나눔리더를 알게 돼 이번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됐다”며 “특히 아내와 함께 나눔리더에 동참하게 돼 더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윤정희 여사는 “부부가 한곳을 바라보며 선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많은 대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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