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오류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오류시장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졸업생 35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졸업장 수여, 모범생 표창, 격려사, 졸업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3일부터 진행된 상인대학은 시장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략, 전통시장의 브랜드 전략, 상품개발관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상인회는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중구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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