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합동참모본부와 공동으로 무기체계 품질 향상과 시험평가 분야 발전을 위해 ‘2019 무기체계 시험평가 세미나’를 9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방무기체계 발전을 주도하는 시험평가체계 구축’을 주제로 군·산·학·연의 긴밀한 협업체계와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군·산·학·연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해 시험평가 역량 강화, 무기체계 시험평가 관련 컨설팅이 가능한 소통의 장 마련, 국방획득체계 개선과 연계한 시험평가 제도 및 정책발전 방안 등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한편 무기체계시험평가세미나는 2009년 서울 공군회관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대전시가 국방도시 이미지 제고와 국방산업육성 기반조성을 위해 2010년 유치한 이후 대전컨벤션센터로 자리를 옮겨 올해로 열 번째 개최되고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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