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9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의 한주택 처마 밑에서 새끼 제비들이 어미에게 먹이를 받아먹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다. 집주인 홍성수(70) 어르신은 4년 전에 찾아왔던 제비한쌍 같다며 새끼들이 커가는 모습을 보면 마치 자식들을 보는듯 애틋한 느낌이라며 이제 곧 떠날 때가 다가와 조금은 서운하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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