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도교육청의 ‘스마트워크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직원은 2015년 1990명에서 2016년 2566명, 2017년 2844명 2018년 3108명 등으로 느는 추세다.

올해 1~6월에는 1286명이 이용했다. 이 센터는 임신 또는 출산하거나 영·유아를 둔 직원, 맞벌이 직원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교육청과 충주교육지원청에 각각 설치돼 있다. 도교육청 내 센터는 23명을 동시 수용할 규모로 2014년 7월 개원했다. 충주교육지원청 분원은 6명 동시 수용 규모로 지난해 5월부터 운영했다. 이들 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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