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는 지난달 22일 36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세대 간 통합과 봉사단체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음충전! 에너지충전! 행복충전!’을 모티브로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세대간의 구성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하는 운동회였다. 해오름의 난타공연으로 화려한 막이 열리고 축사와 가족봉사단의 선서로 시작됐다. 알리스 응원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행복합니다'의 음악에 맞춰 플래시몹으로 360명이 함께 몸풀기를 시작했다. 구름다리 굴다리, 둘이서 한마음, 풍선폭탄 게임을 했고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점심 이후의 게임은 어르신 신발멀리 던지기, 코믹계주 이어달리기를 하며 당진시지회 소속 가수들과 흥겨운 노래와 춤도 즐겼다. 마지막으로 포크댄스로 마무리를 하면서 2019년 명랑운동회가 끝이 났다.

장소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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