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지역대표 음식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 대표음식 개발 사업은 민선7기 조병옥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지역농산물을 접목·활용해 건강한 먹거리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그룹 5명과 관련 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지역 대표음식 개발을 위한 1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2019년 추진실적 보고와 향후계획, 타 시·군의 추진사례 발표, 진지박물관 김정희 대표의 '음성군 문화자원과 음식문화 산업화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음식 개발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앞으로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하고, 내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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