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새마을회는 10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새마을가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새마을운동 대전환을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명식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과 박성호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각각 '새마을운동 1차년도 대전환 계획'과 '공동체발전과 민주시민'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특히 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와 새마을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자치분권시대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화합의 밤에는 이강진 정무부시장, 시의원, 읍·면·동장 등 내빈, 지도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장기자랑을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윤대근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해 새마을 생명살림운동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만들기에 새마을가족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