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은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오는 16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홍성군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2019년 홍성군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함께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삼고 홍성군 남·여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하이런·유준의 공연과 기념품 증정,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며 방송인 김성환의 ‘남녀가 함께라서 행복한 양성평등’ 강연도 기획돼 있다.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이기도 한 방송인 김성환은 ‘남녀가 함께라서 행복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방송생활을 하며 만난 다양한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 인생의 즐거움과 양성평등에 관한 방송인생을 담은 구수하고 담백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격려함으로써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고, 홍성군 내 양성평등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자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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