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 불당동은 9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불당동 관내 29개 아파트단지의 관리사무소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불당동 주민의 94%에 해당하는 아파트 거주 2만 721세대 6만 1590여 명을 관리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불당마을축제, 통장 선발 절차, 정부24를 통한 전입신고 등 시·동정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관리사무소장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명열 동장은 “불당동은 아파트 거주자의 비중이 높아 아파트관리사무소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동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