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암대학교는 9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교육생 19명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 과정'의 입교식을 가졌다. 연암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연암대학교는 9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교육생 19명 및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전직창업농 맞춤형 창업 준비 과정’의 입교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연암대 부설 평생교육원 귀농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4050세대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9일~26일까지 3주간에 걸친 합숙과정으로 진행된다. 농가 정착이나 품목별 이론, 농가 경영, 창농 아이템,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방문 등 귀농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춘근 평생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영농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자신감을 갖추길 바란다”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연암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과정 이후 오는 9월 전 연령대의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 2차 귀촌 준비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세 모집 요강은 연암대 귀농지원센터 홈페이지(http://refarm.yonam.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 메일과 전화(조은정, ejcho@yonam.ac.kr, 041-580-5516)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천안=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