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 학교 바로 옆에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는 맑고 깨끗한 물, 언제나 무료인 워터파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괴산군 송면초등학교는 이러한 상상이 현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학교다. 이 학교는 어린이들은 해마다 여름이 되면 맑은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며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홍찬기 교장은 "자연에서 수시로 놀며 배우는 활동은 일회성 행사나 체험에서 얻을 수 없는 큰 교육적 가치가 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을과 협력해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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