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원신흥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별별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성구제공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원신흥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별별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유성구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원신흥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별별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술로 바라보는 세상이야기(이유리 작가) △뮤지컬과 친구 맺기(전소담 메이트아트컴퍼니대표) △고전문화 읽기의 즐거움(주현진 문학가) △말 안 듣는 아이 속 터지는 엄마의 시원한 소통(이동순 한국부모교육센터소장)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이종희 공간별교육컨설팅연구소대표)등 총 5개 프로그램 19개 강좌로 진행한다.

구는 예술·문학·교육 3개 분야 명사들의 인문학 특강이 지역주민에게 삶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는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