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최근 농수산물 취급 음식점 50곳을 단속해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및 혼동 표시 7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낙지 혼동 표시 3개 업소 △김치 거짓 표시 3개 업소 △김치 혼동표시 1개 업소 등 모두 7개 업소가 적발됐다.

조사결과 이들 업소는 1년에 한 번씩 ‘원산지 표시’를 포함한 식품위생 교육을 받고 있고 식재료를 주문과 검수를 직접 하면서도 정작 원산지 표시에는 관리가 소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위반업소에 대해 피의자 신문을 통한 실체적 진실을 조사 후에 검찰송치 등 형사 처벌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FTA 체결로 농수산물의 수입량이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가 중요하다”며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및 미표시 등에 대해 수사(단속)를 계속적으로 실시해 우리 농어업인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알권리 충족과 민생침해사범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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