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미래 원자력기술 이끌 아이디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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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연, 미래 원자력기술 이끌 아이디어 선정
  • 최윤서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08일 19시 21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09일 화요일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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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모전 4개 팀 시상… MReye팀 대상
▲ MReye팀(왼쪽부터 허수진, 박범준, 하상석)이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자력연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60주년 기념 미래 원자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최종 선정된 4개팀을 시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하고 원자력연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원자력 분야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한편,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참신한 원자력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구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아이디어의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실현가능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가장 우수한 4개 팀에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한국원자력연구원장상,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우수상을 수여했다.

그 중 ‘NMR 기술을 적용한 수중 삼중수소 모니터링 매커니즘의 고안’을 제안한 ‘MReye(엠알아이)팀’(박범준, 하상석, 허수진)이 대상 격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MReye팀은 기체와 달리 액체 중 삼중수소 검출은 아직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원소 고유의 공명 주파수를 이용해 삼중수소를 검출하는 방법을 이론적으로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