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의 교류와 소통의 장인 '마을만들기 전국 네트워크 대화모임'이 오는 12일 영동군 상촌면 도마령에서 열린다. 제76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영동군 상촌면 둔전리 도마령마을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충북 남부마을 만들기 지원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모임에서는 산자락 물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도마령마을 주민들과 마을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또한 물길·산길을 탐방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숲속의 가치를 확인한다. 도마령둔전리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에서 자랑스럽게 여기는 '숲속의 인문학'도 진행된다. 한편,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은 전국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정기적인 소통의 장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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