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해 혹서기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더위에 취약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조치다. 이에 군은 영동군노인회와 노인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공공시설관리지키미, 환경보호지키미, 9988행복지키미, 문화재시설봉사 등 10개 사업단 1020명에 대해 활동시간을 하루 3시간에서 하루 2시간으로 월 10시간의 활동시간을 줄인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