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대추대학 총동문회 및 리더 양성 교육이 8일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은대추 명품화 및 대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추대학 졸업생과 교육생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대추연구소 이경희 육종재배팀장이 강사로 초빙돼 대추 병해충 바로알기와 방제에 대해 이뤄졌으며, 개회식, 보은대추 재배 종합컨설팅, 총동문회 총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대추가 명품대추의 반열에 올라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 것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대추대학 동문의 힘”이라며 “대추에 있어서는 비교할 수 없는 농산품이 되도록 지금과 같이 노력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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