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 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까지 원평1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시네마’를 운영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경로당 시네마 사업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폭염기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문화생활의 시간을 마련해 드림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소통과 단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7~9월 폭염기에 주민들의 문화향유, 복지증진, 친목도모를 위해 보고 싶은 영화를 신청받아 마을 경로당에서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해 상영해오고 있다.

한편 오가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면내 주요 도로변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4계절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특색 있는 화단을 운영하고 있어 주위에서 많은 격려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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