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응원·플래시몹 등 실시

▲ 친절하고 안전한 아산버스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석자들이 아산터미널에서 플래시 몹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0일 친절하고 안전한 아산버스(공영버스)만들기 캠페인 발대식에 이어 7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기사와 승객 간 안부를 묻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과 나아가서는 기사의 안녕과 승객간의 안녕을 통해 우리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전개됐다.

캠페인 활동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로 버스 기사님 응원(박카스 전달), 플래시 몹, 거리 설문조사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노영동 팀장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는 열린 공기업으로서 공영버스를 이용하여 기사와 승객 간 인사하기 캠페인에 진정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장시간 운행해야 하는 버스 기사님들과 아산시민이 인사하기 참여로 소통하는 아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동아제약, 동아ST㈜에서 500만원과 박카스 1000개를 후원했으며, 아산고등학교, 순천향대학교 영화애니메이션학과, 사)한국디지지털사진가협회충남지부아산지회가 참여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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