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8일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6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프로그램 실습' 자체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현장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추고 청소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봉사자로 공주는 현재 총 16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집단상담에서 활용하는 미술치료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체 연수시간을 가졌다.

유영덕 교육장은 "나날이 늘어가는 위기학생의 지원을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바람직한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