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덕구는 내달 7일까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주민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대덕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대덕구민대상은 지금까지 지역발전,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진흥, 충효실천 5개 부문에서 20명이 선정돼,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사업체에 종사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다.

구는 추천자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적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5일,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의 본보기로 삼을 수 있는 구민 또는 단체가 대덕구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적임자를 적극 추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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