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유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2019년 유통관리사 양성교육’ 수행기관으로 공모 선정된 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는 다수의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고용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통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여성, 중장년 등 25명을 대상으로 유통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유통관리사 자격증 취득 및 관련 분야 취업을 연계·지원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향후 지역 내 대형 유통업체의 순차적 입점으로 유통분야 전문인력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고용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유통 분야 신규 일자리에 지역주민이 채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