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지난 4~6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서 지역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음성군은 전국의 시·군의회와 지자체 간 상호 정보를 교류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우수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특히 민선 7기 군정성과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음성군의 역점 추진사업을 홍보했다.

더불어 관광자원과 정주여건 등을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에게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산업단지 조성 등 최고의 인프라로 구축된 음성군의 강점을 설명해 기업인들로 부터 주목받았다. 이에 홍보부스는 한때 1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이때 음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 수박과 관내 기업이 생산한 수제맥주를 시식·시음했다. 아울러 음성청결고춧가루를 무료 증정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홍보부스 방문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음성군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좋은 이미지로 호감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조만간 꼭 한번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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