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과 치매극복선도대학을 연계한 치매 및 낙상 예방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 증평군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증평읍 원평리와 제1호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한국교통대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교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조기훈 교수와 학생들은 원평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네트를 이용한 걷기와 인지활동을 결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네트를 밟지 않고 천천히 규칙대로 정확하게 걷기, 다양한 스텝에 손뼉과 노래·율동을 적용하는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들로 꾸렸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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