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제1기 천안시 청소년의회가 6일 시정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5월 출범한 천안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직접 입법 활동과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천안시에 거주하고 의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청소년의회는 천안시의회 의원수와 동일한 25명의 학생으로, 문화·복지·교육·인권 등 4개 상임위원회로 구성됐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천안아산도시통합운영센터와 백석동 쓰레기소각장(음식물쓰레기자원화 시설) 등 천안시의 주요시설과 사업장을 견학했다.

한편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의정 체험과 청소년 정책의 발굴과 제안, 각종 간담회와 토론회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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