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오는 10일까지 마을단위 배움터 사업인 ‘우리 행복학습센터’의 7월분 신청을 받는다.
‘우리 행복학습센터’는 5인 이상의 마을 주민이 모여 마을 공동시설을 확보한 후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실천 등을 위해 지난 3월 19개, 5월 10개 강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복학습센터는 올해 마지막으로 모집해 총 11개 강좌를 선정할 예정이다. 행복학습센터별 1~2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강좌당 30시간 이내로 운영된다.
신청은 천안 거주 5인 이상 성인(가족단위 포함)이 모여 신청서를 이메일(cream77@korea.kr)로 송부하거나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ll.do) 공지사항 또는 교육청소년과(521-531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