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 원도심 특성화프로그램 운영교인 천안계광중학교는 지난 4일 1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 운영 프로그램 일환의 제과제빵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학교 제과제빵동아리에서 최근 실시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빵 나눔 행사’에 이은 천안 원도심 특성화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채롭고 창의적인 케이크 장식을 하면서 제과제빵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과제빵에 대한 체험뿐만 아니라 음식 만들기의 어려움과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인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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