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최진근 센터장)가 5일 청년들이 자취방 거주 후기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인 ‘이너플레이스(Inner plac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너플레이스(Inner place)는 거주지 선택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비슷한 또래의 실제 거주자가 후기를 제공한다. 낡은 시설과 가격 대비 질 낮은 서비스 등 대학가에 만연한 자취방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2030청년복지센터는 이너플레이스 홈페이지 내에 청년주거안정교육에 대한 정보와 센터가 선정한 청년에게 착한 부동산 업체 목록을 게시할 예정이다.

청년주거안정교육은 대학 등을 찾아가 부동산 계약 시 유의할 점 등을 알리고 있다. 착한 부동산은 센터와 협약을 맺은 충남공인중개사협회 천안시지부가 다양한 주거 문제에 대한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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