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는 오늘부터 이상기온, 원전정지 등 돌발상황을 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2019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오늘부터 이상기온, 원전정지 등 돌발상황을 대비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2019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7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75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해 9248만㎾ 대비 298~118만㎾ 감소한 8950~9130만㎾로 전망하고 있으며 예비율은 약 8.4~10.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화력은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과 비상대응 및 긴급복구체계 가동, 무고장 달성을 위한 고장예방 활동 전개, 비상근무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해 여름철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서도 국민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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