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공식출시를 기념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코 맥주페스티벌은 대덕e로움 출시에 따른 초기 사용자 확산과 중리행복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틀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생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시간을 갖었다.
박정현 구청장은 “행사장에 오신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사람이 많은 행사는 처음이었고, 대덕e로움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다는 것이었다”며 “다음주 12일과 13일에 또 개최되는 대코(Daeco) 맥주페스티벌에도 친구·연인·가족들과 많이 오셔서 한 여름밤의 소중한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