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4일 노승일<사진> 충북지방경찰청장 취임식을 열었다.

노승일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라며 “163만 충북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고뇌에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 업무에 충실한 경찰활동을 바탕으로 범(凡) 사회적 협업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불법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함과 동시에 피해자를 치유하고 돕는 ‘회복적 경찰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