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만화 인재양성을 통한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해 만화·웹툰 어시스턴트(작가보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작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둔 작가 및 지역소재 재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접수 후에 대전웹툰캠퍼스(구 충남도청사)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만화 웹툰 산업이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문화콘텐츠산업인 만큼 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화소재 발굴을 통한 만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전웹툰캠퍼스를 바탕으로 우리지역 만화·웹툰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조성한 대전웹툰캠퍼스에서는 현재 24명의 전문 작가들이 입주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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