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은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무인기 산업의 대중적인 붐 조성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보은군 드론아카데미를 본격 개강한다.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무인기 산업의 대중적인 붐 조성과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보은군 드론아카데미를 본격 개강한다. 군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드론아카데미 첫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하는 드론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교육 기관인 피스퀘어(대표 안진섭)에서 주관으로 총 4회 진행되며, 드론의 기본원리 및 조작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드론을 조종해 보는 드론 조종 실습, 드론 축구 등이 이뤄진다.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4차산업 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에 보은을 이끌고 갈 어린이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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