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병진)는 선진정책 조사 및 습득을 위해 지난 4일 육아·보육 분야 우수운영 자치단체인 부산직할시 기장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사회보장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 읍면보장협의체 위원장, 군청 및 읍·면 업무담당자 등 60명이 참여했다. 견학지인 기장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11월 준공해 2015년 9월에 개관했으며, 기장군이 설치 지원하고, 동명대학교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육아관련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보육 지원 전문 기관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견학이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의 내실 있는 추진과 타 자치단체의 사회보장 우수사례를 영동군에 접목해 연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고, 위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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