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매트훈련 견학 병행으로 큰 호응

▲ 4일 청신여중 학생들이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며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소방서는 4일 청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청양소방서 견학을 통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대원이 하는 일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등 화재진압활동 체험 △구조장비 체험 등과 함께 소방공무원이 갖춰야 할 소양 및 소방공무원의 비전 등 직업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119구조구급센터에서 실시한 에어매트훈련을 직접 견학하며 다채로운 소방업무에 대해 체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해서 미래의 고민을 털어놓고,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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