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 태권도부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된 제42회 충청남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 겸 충남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서산여중 태권도부 3학년-안효린, 2학년-조환희, 1학년-송지은, 김유민, 편수빈, 서정화, 최지우, 장한별, 정예인, 문희주 학생 등 10명은 단체전에서 성적 합산전체 1위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1학년 정예인(-63kg급) 1위, 3학년 안효린(+68kg급)은 2위, 1학년 송지은(-48kg급)과 최지우(-44kg급)는 2위, 2학년 조환희(-44kg급)와 1학년 김유민(-58kg급), 편수빈(-44kg급), 서정화(-40kg급), 장한별(-40kg급)은 3위를 차지했다.

정예인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훈련에 집중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코치님,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함께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도 감사하고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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