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자치분권 향해 발로 뛴 1년”
상태바
황명선 논산시장 “자치분권 향해 발로 뛴 1년”
  • 김흥준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04일 16시 20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05일 금요일
  • 12면
  • 지면보기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연수 참석
단체협의회장 1년 활동 성과 공유
지방이양일괄법 당 차원 지원 요청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사진>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당 차원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황 시장은 최근 부여군 부여리조트에서 진행된 '2019 더불어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연수'에 참석해 이같이 요청한 뒤 "자치분권은 생명이고 안전이며 주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든다"고 피력했다.

이번 연수는 자치분권 강화와 지방자치 활성화, 기초자치단체 간 연대를 통한 포용국가 실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최고위원, 남인순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어기구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해찬 대표는 축사에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며 "문재인 정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민선7기 첫 전국기초자치단체협의회장에 선출된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사말은 통해 "지난 1년간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국가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 대변인을 자처하면서 온 몸이 닳도록 뛰었다"며 1년간의 활동을 회고했다. 이어 "이제 시작이다. 지금까지 자치분권을 위해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역할을 해 나가자"면서참석한 단체장들에게 진정한 자치분권국가를 이루자고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또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자치와 분권이야말로 진정한 자치분권"이라고 밝히면서 "재정분권, 자치경찰제 등 2단계 자치분권계획이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으로 기초지방정부까지 더욱 촘촘히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황 시장은 "횡단보도 설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등 주민 삶의 현장과 가장 가까운 '자치분권관련 민생법안'이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된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이양일괄법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김제동 고액 강연료 지급 논란과 관련, "주민이 요구하면 주민의 요구를 따르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민주주의 실천"이라면서 "농촌지역 재정자립도가 낮다고 누구나 누리는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또 다른 지역 역차별을 양산해내는 것이다. 농촌·어촌·산촌에 살아도 부족함 없이 보편적 교육과 문화향유기회를 영위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년간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자치단체협의회장을 맡아 일하면서 지방이양일괄법(안) 국회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활동을 벌이는 등 중앙에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과 기초지방정부 권익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