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안전체험관, 시립도서관, 서산창작예술촌 등 현장 확인

[충청투데이 이수섭 기자]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3일 서해안 안전체험관, 시립도서관, 서산창작예술촌 등 집행부 소관부서 3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사항 등을 전달하며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서해안 안전체험관을 방문 개소 준비 현황과 주요 체험시설 조성 현황을 살폈으며 시립도서관에서는 주요 시설 및 장서 현황을 살피고 도서관 외부재원 유치계획 등을 청취했다. 또한 창작예술촌을 방문 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서해안 안전체험관 진출입로 개선 △체험장비 안전조치 철저 △체험장 간 방음 대책 마련 △체험관 울타리 개선(이상 서해안 안전체험관) △대출도서 소독 철저 △휴식공간 추가 조성 (이상 시립도서관) △관광객 휴게 환경 조성(창작예술촌) 등을 요청했다.

이연희 총무위원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이유는 이론보다는 직접 보고 관찰하다보면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번 방문의 목적을 밝혔다. 이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안전,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집행부에서는 오늘 동료 의원들이 전달한 개선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반영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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