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서 배식 봉사 활동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4일 제3대 당진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당진종합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배식봉사는 지난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1년간의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지난해 7월 ‘행복한 변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당진시의회는 작년 7월 제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6월 제63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10회 116일간의 임시회와 정례회를 개회해 141건의 안건을 의결하면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또한 2회, 390건의 행정사무감사와 1회, 101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시민들의 피와 땀인 세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적법하고 합리적인 행정운영을 하고 있는지 등을 감시하고 견제하며 시민을 대신해 감사기관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해 왔다.

특히 제3대 당진시의회는 청각 장애인과 소통을 위한 수화통역방송을 당진시의회 최초로 실시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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