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8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시 본청 및 주요기관에 배치돼 업무보조, 자료정리, 현장조사 등의 행정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주휴 4일 포함 25일을 근무하게 되며 1일 8시간 주5일 근무해 1일 7만 680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최명진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학비 마련과 시정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대학생 아르바이트 공개모집에 모두 2529명이 신청, 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