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한영석 전 전북선관위 사무처장<사진>이 취임했다. 3일 충북도선거관리위에 따르면 한 처장은 지난 1일자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 처장은 충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시선거관리위 홍보과장, 충북선관위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합리성과 소탈함을 갖췄고 특히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한 처장은 "내년 4·15일 총선이 유권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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