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김유진<사진> 충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0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현재 많은 병원에서 소아 영상의학 전문의가 주로 시행하고 있는 노동집약적인 2D 뇌초음파에 대해 3D 뇌초음파를 비교 연구했다. 실제 임상 적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초음파 검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데도 기초가 될 수 있는 연구로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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