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김영호 영동경찰서장은 3일 오전 영동농협 역전지점을 방문,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예방한 역전지점 양미희(37) 과장대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감사장은 지난 6월 26일 오전 9시 19분경 70대 할머니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타 은행으로 현금 1200만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양 씨가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전달하게 됐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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