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이 2018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충북 39개 요양병원을 평가한 결과 1등급을 획득한 요양병원은 5곳이며, 이중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이 포함됐다. 심사평가원은 해마다 요양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 시키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병원 입원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 및 노인성 질병 전문 치료기관으로, 가족과 사회로부터 분리된 치매환자에게 진단, 치료, 요양 등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평가결과 지속적인 의료인력 확보와 입원환자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등 의료서비스 수준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1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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