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문화원 리모델링을 통해 생활문화 공간 조성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문체부에서 주관한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국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는 생활 SOC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4억원, 군비 6억원)을 투입, 예산문화원의 리모델링으로 노후건물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공간 구성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의견을 청취해 주민이 원하는 공간으로 조성해서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