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해수욕장 내달 18일까지 운영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내 27개 해수욕장이 오는 6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8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군은 지난달 1일 조기개장한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등 전 해수욕장에 수상 안전요원을 140명을 배치하고 관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천리포수목원, 쥬라기박물관, 팜카밀레, 안면휴양림 등 태안의 주요 관광지도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 채비를 끝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개장한 청산수목원에서는 8월 24일까지 ‘태안연꽃축제’가 열려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