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논산 청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전시회는 논산 출신의 20~30대 젊은 작가가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훌륭한 미술가로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 2명, 한국화 2명, 일러스트 1명, 설치미술 1명, 조소 1명 등 각 분야별 작가가 창작한 미술 작품 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밴드 ‘한나’의 식전공연과 더불어 개막식 후에는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가 직접 관람객에게 자신의 작품에 대해 해설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권선옥 문화원장은 "젊은 예술가들이 전시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작품 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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